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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 정보

양치후 입냄새 줄이려면? 입헹굼은 이렇게 하세요!

by 생활 연구원 2023. 6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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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심히 양치를 하더라도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아서 걱정이신 분들이라면, 아래 방법을 따라해주세요.

양치후 입냄새 줄이는 방법, 알려드릴께요!

 

 

양치 후 입냄새 : 입헹굼은 따듯한 물로 해주세요.

 

양치를 할때 시원함을 느끼기 위해서 대부분은 찬물로 입을 헹구지만, 입냄새가 걱정이신 분이시라면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로 입을 헹구시기 바랍니다.

 

양치를 할때 가장 적정한 온도는 [45-50도] 내외라고 하는데요. 이러한 온도로 입을 헹굴 경우 치약 세정제 성분이 더 잘 녹게되어 입속 치태가 제거되고, 입냄새 제거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.

 

이러한 결과는 강릉영동대학 치위생과 연구팀의 실험으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. 양치에 사용하는 물의 온도를 총 3가지로 나누어 실험을 하였다고 합니다.

 

1. 찬물 (20도) 2. 미지근한물 (35도) 3. 따뜻한물 (50도)

 

 

 

그 결과 따듯한 물로 헹굴때 치태, 구취가 가장 개선이 많이 되었다고 합니다.

그런데, 양치를 할때마다 매번 온도를 확인할 수 없잖아요?  이럴때는 체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정도의 물을 사용하시면 좋다고 합니다. 입안에 들어갔을때 너무 뜨거울 경우 잇몸을 자극하여 상처가 생길 수 있기때문에, 따뜻하다고 느껴지는 온도가 좋다고 합니다.

 

또한, 양치후 입헹굼은 각 나라마다도 달라서 어떤 방식이 맞는지 헷갈릴때가 많은데요. 입은 10회 정도 헹궈지는게 좋다고 합니다. 세정제 역할을 하는 '계면 활성제' 성분을 깨끗하게 씻어 내기 위해서인데요. 이러한 계면활성제가 입안에 남아 있다면 이 또한 구취, 착색 제거 효과가 낮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.

 

 

 

 

마지막으로 치아 관리를 위해서는 양치 후 가글을 해주면 좋은데요. 가글은 약 30분 후에 해주시면 좋습니다. 양치를 한 후에 곧바로 가글을 하게 될 경우에는 치약에 있는 계면활성제와 가글 염화물이 만나서 치아 착색을 유발할 수 있기때문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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